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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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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홍남북결혼
조회
603회
작성일
22-11-30 13:5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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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중국에 있는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집단 탈북한 여종업원 12명과 북송을 요구하고 있는 탈북민 김련희 씨를 송환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는 북한의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이틀의 송환이 북남관계 개선의지를 보여주느 중요한 시금성으로 될 것이라고 밝힌지 6일 만이다.


29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강제납치피해자구츨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남조선에 억류돼 있는 우리 공민들이 괴뢰보수패당의 극악한 반공화국 모략의 피해자들이라는 것은 이미 만천하에 명백히 드러난 사실"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변인은 "집단납치된 우리 여성공민들과 그들의 가족들에 대해 세상에 다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 당국은 '당사자들이 가족의 안전을 우려해 노출을 원하지 않는다'는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그들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외부와 격폐시켜 감금하고 있다' 고 강변했다.


이어 "공화국으로 돌려보내줄 것을 요구하는 우리 공민들에게 여권도 발금하지 않고 오히려 간첩 혐의를 들씌워 항시적으로 감시, 박해하고 있다"며 "이것은 남조선 당국이 우리 공민들을 강제로 억류하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가 '반인도주의적 만행'이며 국제인권 기준과 원칙에도 어긋나는 '반인권 범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이 실제로 본인 의사를 존중한다면 김련희와 12명의 여성을 비롯한 우리 공민들을 그들의 요구대로 지체없이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보내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