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봐도 까마득히 먼 이곳이 오늘의 방문지입니다.

예상 시간만 2시간 47분...

그러나 안전운전 제일 주의인 저 한테는 무려 4시간 가까이 걸린 거리였습니다.

한참을 달려 고령IC로..

그러나 이제 부터가 시작이네요..

다행히 날씨는 좋아서

마치 가을 날씨처럼 따뜻하고 맑은 하늘이 보기도 좋네요.

정말로 지나가는 차들도 별로 없는 국도이네요.

힘들땐 잠시 차를 멈추고 주변의 경치를 구경했어요.

시골 스러운 분위기와 조용함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네요.

이제 조금만 더 달리면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있어요.

오늘 만남의 주인공인 고객님이 반갑게 맞이 해주셨어요.

역시 농촌의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고객님과 한컷!!!

숨...은..그..림...찾...기 가 아닙니다..

여기서 퀴즈 왼쪽의 백구 강아지는 다들 아시겠죠? 그럼 오른쪽은 무엇일까요?

돼지일까요? ㅋㅋㅋㅋㅋㅋ

맞춰 보세요..

바로 고객님의 공간입니다.

집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입니다.

동네가 참 조용하며 마을 사람들도 농촌마을 답게 순수하고 좋은 사람들이십니다.

함께 밥도 먹고 무슨일이 있으면 서로 돕는게 당연한 시골이죠.

예전과 달리 귀농을 꿈꾸는 여성도 의외로 많습니다.

적지 않는 수익도 올리고 있는 분이니 좋은 분을 만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열심히 좋은 인연을 만들어 드려야겠죠.

다시 대전으로 향해야 하는 약간은 끔찍한 순간

좌측의 모습에서 우측이 되고 싶다고 보내온 카톡사진에 웃음을 뿜어냅니다.

ㅋㅋㅋ.. 저도 저렇게 되고 싶네요....

오늘도 내일도 다홍남북결혼은 어디든 달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