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박수홍 수애커플 중 박수애씨와의 인연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다홍남북결혼
- 조회
- 818회
- 작성일
- 23-01-17 18:09
본문
사실 수애씨를 북한에서도 만날 기회가 있었답니다.
바로 북한의 대집단 체조이자 예술공연으로 유명한 아리랑공연에 같이 참석했던것이죠.
물론 많은 인원에 어렸을때라서 북한에서는 아는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수애씨를 만난지 벌써 6년이 넘었는데
아직 수애씨가 좋은 분을 못만났네요.
늘 박수홍씨 기사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짠하기도 했는데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여기까지면 6년 전의 인연을 빌미로 블로그 글 한줄 쓰려고 박수애씨를 소환했느냐고 하실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짜짠....
어때요? 6년전에 비해서 제 모습 많이 변했죠?
그때만 해도 정말 정신없고 스트레스에 아픔이 참 많았어요.
그러나 이제는 좋은 남한 남자도 만나서 아이도 낳고 이렇게 결혼정보회사도 운영하고 있죠.
위 사진은 1년전 정말 오랜만에 만난 박수애씨와 수다를 떨면서
한컷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요.
예전엔 저도 TV출현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었어요.
뭔가 예전의 기억이 자꾸만 새록새록...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모든게 신기하기만 했던
제가 TV에 출연하고 연예인들과 사진을 찍고
그때 알았던 북한친구들과는 아직도 인연이 닿아 계속 연락을 주고 받고 있죠.
역시 얼굴에 살이 없어서 뾰족하게 나온 ㅠ.ㅠ
그래도 지상렬씨에 비하면 정말 갸름하죠? ㅋㅋㅋㅋㅋㅋ
ㅋ 뭔가 수줍은(?)듯한 표정이..
어쨌든 요즘 재방송하는 남남북녀를 보다 보니 수애씨가 나와서 예전 사진을 꺼내 보았습니다.
실제로 북한여성의 경우 생활력과 더불어 현모양처의 소질이 다분합니다.
물론 내가정 내가족을 건드리면 전투적 기질이 튀어나올지 모르지만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